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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단체 콩크리트장벽의 해체 요구
(평양 1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범아프리카운동 우간다전국집행위원회가 군사분계선 남측지역에 구축된 콩크리트장벽의 해체를 요구하여 지난해 12월 29일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미제의 사촉밑에 남조선당국이 콩크리트장벽을 구축한 때로부터 36년이 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범아프리카운동 우간다전국집행위원회는 조선반도를 둘로 갈라놓고있는 콩크리트장벽이 현재까지 해체되지 않고있는데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시한다.

남조선당국은 콩크리트장벽이 나라의 통일을 위한 조선인민의 모든 노력을 방해하고있는 장애물임을 인정하여야 하며 즉시 이 장벽을 해체하여야 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미국사이에 평화협정이 체결되고 콩크리트장벽이 없어져야 한다.

조선반도의 평화통일을 전적으로 지지하고있는 우리는 콩크리트장벽과 같이 조선통일을 가로막는 물리적장애물이 하루속히 제거되여야 한다고 주장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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