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조선의 첫 수소탄시험 완전성공으로 온 나라가 크나큰 환희와 격정에 휩싸여있는 속에 공훈국가합창단 경축공연이 인민극장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무력기관 일군들, 군대의 예술단체, 예술교육기관 창작가, 예술인, 교원, 학생들, 인민군장병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김정은장군찬가》의 합창으로 시작된 공연무대에는 남성합창 《발걸음》, 《우리의 김정은동지》, 남성독창 《그이 뜻 따르는 길에》, 혼성5중창과 남성합창 《원수님곁에는 인민이 있습니다》, 관현악 《높이 날려라 우리의 당기》 등의 종목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강철의 의지와 담력으로 새로운 주체100년대를 민족사에 빛날 기적과 변혁으로 수놓으시며 위대한 승리를 이룩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세기의 태양, 불패의 대강국의 백전백승의 기치로 격조높이 칭송하였다.

무대에는 위대한 선군태양을 높이 모시고 로동당시대의 번영과 문명의 개화기를 열어나가는 인민의 환희를 구가한 종목들과 반제반미대결전의 승전포성을 높이 울려가는 강대국의 기상, 백두산혁명강군의 위용을 과시한 종목들이 펼쳐졌다.

선군조선의 백두산행군가로 하늘땅을 진감하며 천만군민의 심장마다에 혁명열, 투쟁열을 백배해주는 종목들도 무대에 올랐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