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핀란드공산주의자동맹 위원장 깔레비 와흐르만과 국제비서 유하 끼엑씨가 조선의 수소탄시험 완전성공을 축하하여 7일 공동담화를 발표하였다.

그들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우리는 주권국가들이 모든 수단을 다하여 자기 나라를 지킬 권리가 있다고 간주한다.

조선반도의 불안정한 정세는 미국의 적대시정책으로 초래된것이다.

미제국주의자들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은 조선반도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갔다.

조선반도문제에서 중요한것은 미국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평화협정을 체결할 의지가 있는가 하는것이다.

진보적인류의 목표가 핵무기없는 세계이지만 이것은 모든 나라들의 자주권이 담보되는것을 전제로 한다.

제국주의자들이 자주적인 나라들을 위협하는 한 모든 주권국가 인민들은 자기 나라를 지킬 권리를 가지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