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12일부 《로동신문》은 사설에서 일심단결은 사회주의조선의 불패의 상징이며 모든 승리와 기적의 원천이라고 강조하였다.

사설은 백두에서 개척된 조선혁명의 력사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사상이 안고있는 진리의 힘으로 천만군민의 정신력을 총폭발시켜 만난시련을 과감히 뚫고 세기적인 승리와 변혁을 이룩해온 단결의 력사라고 밝혔다.

당 제7차대회를 향한 오늘의 총진군길은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물려주신 고귀한 혁명유산인 일심단결로 전진하고 승리해나가는 혼연일체의 행군길이라고 하면서 사설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위대한 백두령장을 높이 모시고 약동하는 젊음으로 비약하는 선군조선의 억센 기상과 불패의 위용은 령도자의 두리에 천만군민이 철통같이 뭉친 일심단결에 근본원천을 두고있다.

우리의 일심단결은 전쟁의 위험을 막고 조국의 존엄과 안전을 영예롭게 수호한 필승의 무기였고 10년이 아니라 1년이면 강산이 변하는 천지개벽의 새 력사를 펼쳐온 창조와 건설의 추진력이였으며 하늘에서는 우리가 만든 비행기가 날고 땅속에서는 우리가 만든 지하전동차가 달리는 자랑찬 현실을 안아온 강력한 힘의 근본원천이였다.

령도자와 군대와 인민이 사상과 뜻, 운명을 끝까지 함께 해나가는 사상적순결체, 조직적전일체, 행동의 통일체, 여기에 우리의 일심단결의 공고성이 있고 불패의 위력이 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