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중앙예술단체 예술인들이 정초부터 인민경제 선행부문의 공장, 기업소들을 비롯한 전투장들에서 화선선전, 화선선동을 기동적으로, 집중적으로 벌리고있다.
피바다가극단, 국립연극단, 평양인형극단 예술인들은 평양화력발전련합기업소에 달려나가 지원물자들을 넘겨주고 축하공연도 진행하였다.
동평양화력발전소에서 국립민족예술단, 국립교예단 예술인들은 특색있는 공연무대를 펼쳤다.
김정숙평양방직공장, 김정숙평양제사공장, 룡성베아링공장, 금컵체육인종합식료공장에서 예술인들은 방송선전과 혁신자축하공연 등을 벌렸다.
중앙예술단체 예술인들은 소편대를 뭇고 강원도와 함경남도안의 중요공장, 기업소들에서 당의 경제강국건설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도록 하는데 선동공세의 화력을 집중하고있다.
원산구두공장과 원산철도차량련합기업소, 문천강철공장, 문평제련소에서 호소성이 높은 공연으로 로동계급의 심장마다에 혁명열, 투쟁열이 용솟음치게 하였다.
이들은 신포원양수산련합기업소, 리원수산사업소 등에서 공연무대를 펼치고 어로공들에게 인민생활향상에 적극 이바지해나갈것을 호소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