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군내에서 비인간적인 폭행이 계속되는 속에 한 사병이 또다시 상급들로부터 집단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일어나 물의를 일으키고있다.
남조선의 《련합뉴스》, 《국민일보》에 의하면 백령도 해병부대로 전입한 사병에게 《기강》을 세운다고 하면서 상급들이 집단적으로 폭행하고 지속적으로 고통을 주었다고 한다.
밤 10시가 넘도록 먹자판, 술판을 벌려놓고 중대장이 《축배사》를 하는데 졸았다고 하여 《불손한 태도》니 뭐니 하면서 사관들이 집단적으로 달려들어 폭행하였다.
사병의 얼굴과 몸을 발로 차고 때리다못해 머리를 벽에 마구 짓찧어 실신하게 만들었다.
그 이후에도 상급들은 사병에게 손전화기를 던져 상처를 입히고 초과근무를 서게 하는 등 별의별고통을 다 주었다.
결국 그는 극도의 불안감과 우울증, 불면증으로 하여 병원에 실려갔으나 낫지 않아 고통속에 날을 보내고있으며 상급의 문병소식을 듣기만 해도 자살을 시도할 정도에 처해있다.
사태가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군상층부는 《폭력은 군을 유지하는 기본수단》이라고 공공연히 떠벌이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