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창립 70돐경축 청년전위들의 충정의 노래모임 《위대한 태양과 불패의 청년강국》이 17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서장 《금방석》,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가》로 시작된 노래모임에서는 조선청년운동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업적을 끝없이 빛내이며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를 충정으로 받들어 주체혁명위업의 한길로 억세게 걸어나갈 청년전위들의 신념의 맹세가 세차게 분출되였다.

무대에는 실화연단과 어은금병창 불후의 고전적명작 《어디에 계십니까 그리운 장군님》, 설화시와 남성중창 《가리라 백두산으로》, 합창과 무용 《우리 원수님》, 합창시와 취주악과 합창 《우리는 당신밖에 모른다》, 《영원히 한길을 가리라》 등의 종목들도 올랐다.

종장 혁명송가 《김정은장군찬가》로 끝난 노래모임은 강성국가건설의 주요전투장마다에서 선봉대, 돌격대의 영예를 떨쳐갈 청년전위들의 의지를 잘 보여주었다.

최룡해동지, 양형섭동지와 김용진 내각부총리, 김수길 평양시당위원회 책임비서, 전용남 청년동맹중앙위원회 위원장, 관계부문, 청년동맹 일군들,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창립 70돐 경축행사대표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