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미국무성의 《2015년 세계군비지출과 무기양도》보고서에 의하면 2002년부터 2012년까지 일본의 무기수입액은 세계 170개 조사대상국가운데서 1위를 차지하였다고 한다. 일본의 군비도 해마다 늘어나고있는데 2016년 방위예산안도 5조 541억\으로서 처음으로 5조\을 초과하였다고 한다.
19일부 《민주조선》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이렇듯 막대한 군사비가 최첨단무장장비의 구입과 개발 등 일본의 군사대국화책동에 탕진되고있는 사실은 결코 스쳐지내보낼 문제가 아니라고 지적하였다.
론평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문제는 《주변정세의 악화》를 운운하면서 저들의 군사력강화책동을 적극 정당화해나서는 일본당국의 처사이다.
일본당국은 자기 나라를 둘러싼 주변국들의 군사력이 강화되고 일본을 압박하고있는 조건에서 일본이 군사력을 강화하는것은 《자체방위》를 위해 어쩔수 없는것이라고 강변하고있다.
그러나 이것은 저들의 해외팽창야망실현책동을 합리화하기 위한 서푼짜리 궤변에 지나지 않는다.
죄악에 찬 과거력사에 대한 로골적인 미화분식과 군사대국화에로 무섭게 질주하는 일본의 움직임은 일본이 과거침략력사를 재현하려 하고있다는 인상을 강하게 주고있으며 이것이 위협으로 되고있다는것이 주변나라들의 주장이다.
온갖 피비린내나는 과거죄악에 대해서는 똑똑한 사죄조차 하지 않으면서 군사대국화책동에만 열을 올리는 일본이 또다시 해외침략의 길에 나서지 않으리라는 담보는 없다.
일본의 심상치 않은 움직임은 주변나라들뿐아니라 광범한 국제사회의 강한 경계심을 불러일으키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