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조미사이의 평화협정체결을 외면하는 미국의 범죄적책동을 규탄하여 14일 영국선군정치연구협회, 영국주체사상연구소조, 영국조선친선협회가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미국은 오래전부터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교체할데 대한 조선의 제안을 외면하며 무시하여왔다.

미국은 조선정전협정의 란폭한 파괴자이다.

조선정전협정은 다른 나라와 지역에서의 정전협정과 달리 항구적인 평화보장체계의 수립을 전제로 하여 체결된 국제법적문건이다.

평화협정체결을 반대하고있는 미국에 의하여 조선반도에서는 전쟁도 평화도 아닌 비정상적인 정세가 지속되고있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는 2013년 3월 5일 대변인성명으로 자위적대응조치로서 미국에 의해 정전협정이 완전히 백지화되였다는것을 최종적으로 선언하였다.

조선정전협정파기의 책임은 전적으로 미국에 있다.

미국은 조미평화협정체결을 반대하는 책동의 범죄성을 인정하고 조선반도의 평화보장체계수립에 지체없이 나서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