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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님과 일화(520)
   승리의 신심을 가지고 내밀라

(평양 1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88(1999)년 9월 어느날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함흥청년전기기구공장을 찾으시였다.

로동계급의 숨결이 맥박치는 공장을 돌아보시며 대단히 만족해하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을 둘러보시며 자력갱생만이 살길이라는 구호가 얼마나 좋은가고 하시면서 공장의 책임일군에게 공장에서 자력갱생을 많이 하였는데 언제부터 이렇게 자력갱생할 생각을 하였는가고 물으시였다.

공장일군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자강도의 공장들을 본보기로 내세워주시고 그 모범을 따라배울데 대하여 가르쳐주신대로 하였을뿐이라고 솔직한 심정을 그대로 말씀올리였다.

장군님께서는 오늘 이 공장에 와보니 힘이 난다고, 공장에서 최근 몇해동안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많은 제품을 생산하였다고 거듭 치하해주시였다.

그러시면서 이 공장 일군들처럼 승리에 대한 신심을 가지고 일을 내밀면 못해낼것이 없으며 강성국가를 건설하는것도 문제없다고 교시하시였다.

일군들의 가슴은 자력갱생만이 살길이며 필승의 보검인 자력갱생의 혁명정신만 있으면 그 무엇이든 다 해낼수 있다는 신심으로 세차게 달아올랐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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