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일흔번째 생일을 맞이한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원인 공훈과학자 후보원사 교수 박사 리태형과 여든번째 생일을 맞는 리계순사리원제1사범대학 연구사인 박사 부교수 리경주에게 생일상을 보내시였다.

함경북도 명천군 만호리의 사무원가정에서 태여난 리태형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사랑과 믿음속에 김책공업종합대학을 졸업하고 수십년간 후대교육과 과학연구사업에 지혜와 열정을 다 바치였다.

이 나날에 그는 여러 전공과목을 개척하고 수십종의 교과서와 참고서들을 집필하였으며 수많은 학위학직소유자들을 키워냈다.

금속재료공학분야에서 제기되는 기술적문제들도 원만히 해결하여 인민경제의 주체화, 현대화, 과학화실현에 적극 이바지하였다.

해방전 강원도 김화군의 로동자가정에서 출생하여 나라잃은 인민의 설음을 뼈에 사무치게 체험한 리경주도 조국을 찾아주시고 배움의 희망을 꽃피워주신 어버이수령님의 은덕에 보답할 충정의 일념으로 후대교육사업에 한생을 바쳐왔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