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인터네트신문 《민중의 소리》에 의하면 남조선의 기독교교회협의회가 21일 일본군성노예문제해결을 위한 특별선언을 발표하여 성노예문제《합의》를 전면거부한다고 밝혔다.
선언은 지난해 12월 28일 남조선과 일본당국사이의 성노예문제《합의》는 력사를 외곡한 정치행위라고 규탄하였다.
《합의》는 합의문조차 없는 변칙적합의이며 《최종적 및 불가역적해결》, 《국제사회에서 상호 비난, 비판을 자제한다.》고 선언하는 등 국제관례를 벗어나는 비상식적인 합의였다고 주장하였다.
선언은 일본의 성노예범죄에 대한 법적처벌과 배상을 받아내며 외곡된 력사를 바로 잡아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일본정부에 진상규명과 범죄사실인정, 공식사죄와 법적배상, 관련자처벌과 옳바른 력사관정립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요구할것이라고 밝혔다.
세계교회협의회와 함께 《한일 일본군위안부합의 무효와 정의로운 해결을 위한 전국행동》이 전개하는 1억인서명운동에 적극 참가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