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각지 로동계급이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 드리는 로력적선물을 마련하기 위한 열의로 들끓는속에 평양화장품공장에서도 세계적수준의 화장품을 개발생산하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생산을 담당한 이곳 직장장 림정향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우리 공장에서는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명제품들을 더 많이 개발생산하는데 특별한 힘을 넣고 인민들의 기호와 취미, 세계발전추세에 맞는 여러가지 화장품개발을 현행생산과 함께 동시에 내밀고있다.

지난해에 우리는 자체의 기술력량에 의거하여 80여가지의 화장품들을 사람들의 기호와 특성, 취미뿐아니라 사용용도, 방법에 따라 분류하고 제품규격을 과학적으로 설정함으로써 그 질을 높일수 있는 전망을 열어놓았다.

또한 기능성화장품, 머리칼화장품, 세척용화장품, 분장용화장품 등 수십종에 달하는 화장품들을 새롭게 개발하였다.

현재 우리는 새 제품들에 대한 시험생산과 착용시험을 진행하면서 화장품들을 천연적이면서도 저자극적이고 안정된 제품으로 완성하기 위한 사업을 박력있게 내밀고있다.

원료, 자재의 국산화비중을 높이고 제품의 질뿐아니라 포장용기와 제품상표를 개선하여 《은하수》화장품을 그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제품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있다.

한편 우리 식의 통합생산체계를 구축하고 생산공정의 무인화, 무균화, 무진화를 실현하며 과학기술보급실운영을 짜고드는데도 큰 힘을 넣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