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15일 남조선의 경기도 부천시의 한 가정에서 친아버지가 7살난 아들을 죽인 후 시신을 3년이 넘도록 랭동하여 숨긴 사실이 밝혀졌다.
남조선 《KBS》방송은 남도 아닌 부모에 의해 저질러진 이 사건은 한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전반에 숨어있는 병페중의 하나로 보아야 할것이라고 평하였다.
최근 발표된 자료에 의하더라도 남조선에서의 어린이학대행위중 가해자의 80%는 부모이며 범죄발생장소의 84%는 가정으로서 대부분을 차지하고있다.
련이어 발생하고있는 남조선사회의 심각한 문제인 어린이학대행위를 두고 각계에서는 이를 방지하기 위한 법안을 마련할것을 시급히 요구하고있다.
그러나 제헌기구라고 하는 《국회》자체가 이를 외면하고 의원들은 총선거를 앞두고 정쟁, 주도권다툼에만 피눈이 되여 돌아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