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평양시내 보통교육단위들에서 교사건설 및 확장공사가 힘있게 추진되고있다.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실시와 관련하여 늘어나는 학생수에 맞게 교실들을 더 보충하고 교육조건을 보다 원만히 갖추기 위한데 목적이 있다.

서성구역에서 장경소학교 교사를 짧은 기간에 번듯하게 일떠세워 5년제과정안을 원만히 집행할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모란봉구역에서는 이미 서흥소학교와 민흥소학교의 교사증축공사를 끝낸데 이어 성북소학교에 교사 한동을 새로 건설할 목표를 세우고 온 구역이 떨쳐나섰다. 교실, 분과실, 강당과 후생시설들이 갖추어진 4층으로 된 교사는 얼마전에 지붕씌우기를 끝내고 현재는 마감공사가 한창이다.

대성구역에서는 룡흥소학교 증축공사와 내부공사를 벌리고있으며 중구역, 만경대구역, 평천구역들에서도 진행하고있는 교사건설을 새 학년도전으로 끝낼 열의밑에 공사들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한편 대동강구역 문흥고급중학교에서는 짧은 기간에 여러 실습실들을 잘 꾸리고 실습교육의 전과정을 정보화하여 학생들의 실력제고를 위한 물질기술적토대를 그쯘히 마련해놓았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