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국가과학원 국가균주보존연구소에서 집짐승먹이문제해결을 위한 연구사업에 힘을 넣고있다.

먹이첨가제를 리용하여 집짐승의 생리적특성에 맞게 먹이공급량과 먹이처방을 과학적으로, 합리적으로 하는것은 축산물생산에서 중요한 문제의 하나이다.

과학자들은 농부산물과 집짐승부산물을 발효시켜 복합균영양먹이첨가제를 만들어냈다.

집짐승부산물을 아미노산으로 전환할수 있는 기술과 발효균들의 배합비와 배양방법, 발효기질, 생산공정에서 나서는 여러가지 문제들을 해결하였다.

새로운 이 첨가제는 기질조성에 따라 일정한 차이가 있지만 비타민이나 아미노산을 비롯한 영양성분들이 발효전에 비해 증가하게 한다.

또한 효소활성과 생물활성물질생성능력이 높은것으로 하여 먹이의 소화흡수률과 리용률을 높여준다.

이 첨가제를 돼지기르기에 리용해본데 의하면 면역능력을 강화하고 병저항성을 높여줄뿐아니라 먹이단위를 14%나 낮추면서도 증체률을 훨씬 높이였다고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