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농업근로자동맹창립 70돐기념 연구토론회가 28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관계부문, 농근맹 일군들, 농업근로자들이 토론회에 참가하였다.

토론회에서는 조선농업근로자동맹을 창립하여주시고 그 강화발전에 쌓아올리신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업적을 빛내이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선군령도를 받들어 동맹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가져오기 위한 방도를 밝힌 론문들이 발표되였다.

조선농업근로자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리명길을 비롯한 토론자들은 항일혁명투쟁의 불길속에서 그 시원이 마련된 농업근로자동맹은 창립초기부터 오늘에 이르는 기간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자기의 사명과 임무를 다하여왔다고 말하였다.

농업근로자동맹이 걸어온 로정에는 농근맹의 강화발전과 광범한 농업근로자들의 역할에 커다란 의의를 부여하시고 동맹사업을 따뜻이 손잡아 이끌어주신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헌신과 로고가 깃들어있다고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선군령도는 농업근로자동맹의 생명이라고 하면서 조선로동당의 선군정치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데 동맹의 강화발전과 사회주의농촌건설의 밝은 앞날이 있다고 언급하였다.

토론자들은 자강력제일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당의 농업혁명방침을 결사관철해나감으로써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열리는 올해에 강성국가건설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는데 적극 기여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