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로씨야과학원 동방학연구소 과장 알렉싼드르 워론쪼브가 27일 로씨야의 스뿌뜨니크방송과의 회견에서 조선반도핵문제를 회담을 통하여 해결할것을 주장하였다.
그는 이란핵합의가 제대로 효력을 발생하기도 전에 미국이 이 나라를 상대로 새로운 제재조치를 취한데 대해 언급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핵협상타결로 제재조치가 해제된 후 다시 제재조치가 취해지는 모순적인 이 상황은 조선으로 하여금 미국의 공약을 신뢰할수 없다는 확신을 더 굳게 해줄뿐이다.
조선은 평등한 대화형식을 제시하고있다.
만일 미국과 그 동맹국들이 이것을 원치 않고 조선을 힘과 제재로 다루려 한다면 조선은 마땅히 현재의 립장을 고수할것이다.
《미국이 원하는 정책을 실시해도 좋다. 우리는 핵개발을 포함하여 자체의 국방력을 전면적으로 강화하는 전략을 고수해나갈것이다.》라고 할것이다.
제재조치로는 조선의 핵계획을 중단시킬수 없다.
대화만이 핵문제를 해결할수 있는 유일한 방도라는것이 명백해졌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