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3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미지배층이 조선의 핵보유가 미국과 세계평화에 대한 위협으로 된다고 악의에 차서 시비질해온데 대해 밝혔다.
이것은 황당한 거짓말이고 얼빠진 궤변이라고 하면서 론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핵초대국으로 등장한 이후 미국이 핵으로 위협공갈한 나라들은 적지 않다.
이전 사회주의나라들은 거의 모두가 미국의 핵위협공갈대상이였다. 랭전종식후 그 나라들은 모두 미국의 핵위협공갈에서 벗어났다.
우리 나라만은 례외였다. 오히려 미국은 우리의 있지도 않는 핵문제를 만들어내고 핵위협공갈의 도수를 나날이 높여왔다.
미국은 단지 사상과 제도가 다르고 저들의 침략야욕에 굴종하지 않는다는것으로 하여 우리에게 천추에 용납 못할 전대미문의 정치적고립과 경제적봉쇄, 군사적압박을 가해오다 못해 핵참화까지 들씌우려고 발광하였다.
때문에 우리는 미국의 핵위협공갈에 기초한 침략책동을 핵으로 끝장내기 위한 대용단을 내리지 않으면 안되였다.
오늘에 와서 조선반도에는 조미 두 핵보유국들사이의 첨예한 대결구도가 형성되였다. 이런 정세가 조성된 책임은 전적으로 미지배층에 있다.
현 사태는 미국에 결코 유리하지 못하다. 이를 타개하는 길은 미국이 시급히 정책전환을 하는것이다.
우리에 대한 적대시정책을 강행하면 할수록 불리한 처지에 빠져드는것은 미국이다.
미지배층은 진실을 부정하는데 매달릴것이 아니라 하루빨리 대조선적대시정책을 근본적으로 철회할 결단을 내려야 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