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2일 남조선인터네트신문 《민중의 소리》가 4.3봉기 희생자들에 대한 재심의놀음을 벌려놓으려는 당국을 비난하는 사설을 실었다.
사설은 《국무총리》가 4.3봉기 희생자중 자유민주적기본질서를 훼손한 인물이 있다면 심의를 통해 희생자명단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떠들어댄데 대해 밝혔다.
이로써 《정부》가 4.3봉기 희생자들에 대한 재심의를 강행할 의사를 분명히 하였다고 규탄하였다.
당국의 이번 놀음에는 정치적의도가 있다고 하면서 사설은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현 《정부》는 처음부터 정치적반대세력을 《종북》으로 공격하고 탄압해왔다.
4.3봉기 희생자 재심의 역시 력사를 퇴행시키고 리념으로 국민을 분렬시키려는 시도일뿐이다.
《대통령》은 《유신》독재의 과오를 반성하기 위해서라도 희생자들에게 사상검증을 들이대는 패륜망동을 중단해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