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제20차 김정일화축전준비사업이 활발히 벌어지고있다.

올해 축전주제는 《약동하는 젊음으로 비약하는 선군조국에 만발한 김정일화》이다.

축전준비위원회에서는 축전주제에 맞게 사상적대가 뚜렷하고 조형예술성이 보장된 축전장총형성도안과 부문별형성도안, 선전화들을 창작하는 등의 사업들을 적극 내밀고있다.

무력기관들과 위원회,성, 중앙기관을 비롯한 수많은 단위들에서도 축전준비를 다그치고있다.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철도성, 농업성, 국토환경보호성, 외교단사업총국에서는 앞선 재배방법을 받아들이고 빛조절과 온습도보장을 잘하여 꽃의 생육조건을 충분히 지어주고있다.

수도의 각계층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도 불멸의 꽃가꾸기에 성의를 다하고있다.

각 도들에서도 김정일화전시회준비로 들끓고있다.

각지 김일성화김정일화온실들에서도 수많은 불멸의 꽃들이 활짝 피여나 향기를 풍기고있다.

축전은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주체86(1997)년부터 해마다 진행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