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105(2016)년 설명절에 즈음하여 조선외무성에서 4일 주조 로씨야련방대사관 성원들을 위한 친선모임을 마련하였다.

모임에는 알렉싼드르 마쩨고라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성원들이 초대되였다.

궁석웅 부상을 비롯한 외무성 일군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궁석웅은 올해는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로씨야련방을 공식방문하시고 조로모스크바선언을 채택하신 15돐과 씨비리 및 원동지역을 방문하신 5돐이 되는 뜻깊은 해이라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2016년에도 친선과 선린의 좋은 전통이 이어지며 쌍무관계가 두 나라인민들의 리익에 맞게 호혜적으로, 전면적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알렉싼드르 마쩨고라는 로조친선의 해인 지난해 두 나라사이에 많은 고위급래왕과 큰 규모의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지난 시기와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친선협조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하여 적극 노력할것이라고 하면서 우리의 앞길을 가로막는 그 어떤 난관도 함께 극복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참가자들은 조선과 로씨야사이의 교류와 협조를 더욱 발전시켜나갈데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친선의 정을 두터이 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