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인터네트신문 《참세상》에 의하면 1월 31일 서울에서 사회변혁로동자당이 결성되였다.

결성모임에서는 선언문이 발표되였다.

선언문은 자본의 몸부림이 로동자민중의 삶을 뿌리채 뽑고 반동적인 정치가 이 땅을 뒤덮고있으며 로동자들은 차별과 배제의 대상으로 신음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자본의 억압과 착취에 맞서 싸운 로동계급의 투쟁력사를 계승해나가는 사회변혁로동자당(변혁당)을 결성한다고 하면서 선언문은 변혁당이 정리해고와 비정규직이 없는 사회, 로동권과 복지, 민주주의가 보장되는 사회를 세우기 위한 투쟁을 벌려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선언문은 당면하여 재벌사내보유금환수투쟁을 확대강화하고 로동개악저지를 비롯한 민중생존권사수를 위한 로동자총파업을 조직전개할것이라고 밝혔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