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16년 2월 5일기사 목록
장군님과 일화(522)
백두산설경

주체77(1988)년 8월 어느날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백두산밀영고향집을 찾으시였다.

력사의 이 순간을 기념하여 일군들은 위대한 장군님께 영원한 화폭이 되게 고향집을 배경으로 독사진을 찍으실것을 간청드렸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이 올리는 청을 마다하시였다.

서운한 마음을 금할수 없어하는 일군들의 심정을 헤아리신 그이께서는 백두산지구에 와서 사진을 찍는것은 숲이 무성한 여름철보다 설경이 펼쳐진 겨울철이 더 좋다고 교시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이날 일군들에게 나는 백두산의 설경을 자주 그려보군 한다고, 백두산의 설경을 생각하느라면 눈보라를 헤치며 전진하는 대오의 앞장에서 휘날리는 붉은기가 눈앞에 삼삼히 어려오고 억천만번 죽더라도 원쑤를 치자는 유격대행진곡이 랑랑히 울려온다고, 백두산의 설경은 나에게 힘을 준다고 참으로 뜻깊은 교시를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존안에는 어버이수령님께서 항일의 설한풍을 헤치시며 찾아주신 조국을 끝없이 빛내여나가실 드놀지 않는 신념과 의지가 빛발치고 있었다.(끝)

Copyright (C)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