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선인민혁명군을 정규적혁명무력으로 강화발전시키신 68돐과 설명절을 함께 맞이하고있는 조선의 거리와 마을들이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의 성과적발사소식으로 더욱 흥성거리고있다.
조선인민군 장령 조홍근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광명성-4》호발사의 완전성공은 조선민족의 자주적인 평화적우주리용권리를 당당히 행사한 또 하나의 민족사적인 사변으로 된다.
또다시 창공높이 날아오른 저 위성은 선군조선의 장엄한 진군을 그 무엇으로써도 가로막을수 없다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의 철의 의지를 온 우주에 힘있게 떨치였다.
이 격동적인 소식에 접한 우리 부대 장병들은 저렇게 흥겨운 춤판을 벌리며 온 나라 천만군민과 오늘의 이 기쁨을 함께 나누고있다.
사회과학원 법률연구소 소장 홍철화는 적대세력들이 아무리 발악해도 력사의 수레바퀴를 거꾸로 돌릴수는 없다고 하면서 이렇게 계속했다.
지구상에 위성을 발사하였다고 하여 제재를 받는 나라가 언제 어디에 있었는가.
온전한 사고를 가진 사람이라면 그 누구도 부정할수 없는 이 자주적권리를 우리 조선사람들이 무엇때문에 포기하겠는가.
보라. 환희의 춤바다를 펼친 저 청춘남녀들의 긍지높은 모습을…
개들이 짖어대도 행렬은 나아갈것이며 조선로동당의 과학기술중시정책의 정당성을 시위하는 우리의 위성들은 더 많이 더 높이 만리대공으로 날아오를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