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지연 2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탄생일을 맞으며 직맹일군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가 3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였다.

답사행군대원들은 3일 보천보전투승리기념탑앞에서 출발모임을 가지였다.

모임에서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답사기간 항일의 전구마다에 아로새겨진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혁명력사와 업적을 체득하며 당의 혁명전통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빛내여나가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보천보에 도착한 행군대원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동상앞에서 종합해설을 들은 다음 보천보전투지휘처와 우편국, 면사무소, 소방회관 등을 돌아보았다.

보서리샘물터와 중흥등판을 거쳐 리명수혁명사적지, 청봉숙영지를 찾은 그들은 사령부자리, 우등불자리 등을 돌아보았다.

백두산밀영고향집을 찾은 행군대원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어린시절을 보여주는 사적물들앞에서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그리움으로 뜨거운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직맹일군들의 결의모임이 백두산밀영고향집앞에서 있었다.

삼지연대기념비참관을 통하여 그들은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항일혁명선렬들과 인민들의 끝없는 충정심과 다함없는 흠모, 조선인민혁명군 대원들의 백절불굴의 투쟁모습을 가슴뜨겁게 새겨안았다.

그들은 갑무경비도로를 따라 행군하여 무산지구전투승리기념탑을 돌아보았으며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도 참관하였다.

답사행군기간 그들은 혁명전적지관리사업을 도와주었으며 다채로운 정치문화사업을 진행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