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 《련합뉴스》에 의하면 3일 서울의 일본대사관앞에 있는 소녀상앞에서 일제의 강제동원에 의한 피해자가족들이 일본의 과거죄악청산을 위한 집회를 가지였다.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당국이 자기의 정치적리해관계로부터 일본군성노예문제를 굴욕적으로 《합의》한데 대해 강력히 규탄하였다.

그들은 일제피해자 인권정당을 내오고 일제가 저지른 모든 죄악으로 인한 피해를 배상받기 위한 운동을 비롯하여 국민주권과 관련한 활동을 벌려나갈것이라고 언명하였다.

집회참가자들은 일제피해자 인권정당의 결성을 선언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