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꾜 2월 10일 조선통신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탄생일을 경축하는 조일우호모임이 9일 일본 도꾜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는 히모리 후미히로 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지지 일본위원회 의장, 오가미 겡이찌 주체사상국제연구소 사무국장, 에구찌 세이자부로 《도꾜-평양 무지개다리》 대표, 야나기사와 도꾸지 일조문화교류협회 부리사장, 나까무라 겡끼 일조학술교육교류협회 회장 등 일본의 각계 인사들과 군중이 참가하였다.
남승우 총련중앙상임위원회 부의장, 강추련부의장 겸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과 중앙단체, 사업체 책임일군들이 초대되였다.
모임에서는 공화국의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발사의 성공과 관련한 통보에 이어 발언들이 있었다.
발언자들은 총련과 재일조선인들에 대한 일본당국의 탄압을 반대하여 더욱 힘차게 투쟁해나갈 결의를 피력하였다.
인공지구위성발사의 완전성공은 조선인민에게 있어서 대단히 훌륭한 쾌거이며 민족사적의의를 가지는 대사변이라고 하면서 조선반도의 진정한 평화와 조일사이의 선린우호관계수립을 위하여 적극 노력할것이라고 그들은 언급하였다.
조선은 평화를 위하여 모든것을 다하고있다고 하면서 그들은 올해에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조선과 일본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친선과 련대성을 더욱 강화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