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흥 2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백번째 생일을 맞는 황해북도 서흥군 읍에서 사는 우선비할머니에게 은정어린 생일상을 보내주시였다.

해방전 가난한 농사군의 딸로 태여난 그는 일제와 착취계급의 온갖 천대와 멸시를 받으며 망국노의 설음을 뼈저리게 절감하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잃었던 조국을 찾아주신 후에야 비로소 참된 삶을 누릴수 있게 되였으며 오랜 기간 광산로동자로 일하였다.

할머니는 자식을 많이 낳아 조국보위초소와 어렵고 힘든 부문들에 내세웠으며 년로보장을 받은 후에도 그들이 맡은 일을 잘해나가도록 떠밀어주며 생활을 락천적으로 해나가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