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광명성절경축 제6차 전국소묘축전이 개막되였다.

전문가, 비전문가부문으로 나뉘여 진행되는 이번 축전에는 전국의 미술가들, 애호가들, 청소년학생들, 어린이들이 창작한 360여점의 소묘작품들이 출품되였다.

축전장중심에는 백두산3대장군의 영상을 형상한 작품들인 《제일 기쁜 날》, 《아버지!》, 《병사들의 친어머니》가 모셔져있다.

축전장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사회주의만복이 넘쳐나는 공화국의 현실을 반영한 《로동당만세》, 《행복의 물궁전에서》, 《과일향기》 등이 있다.

혁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는 조선의 군대와 인민의 투쟁모습을 담은 작품들도 있다.

평양국제문화회관에서 11일 개막식이 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기남동지와 관계부문 일군들, 시안의 근로자들 등이 여기에 참가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