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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조선의 령토와 령해 남의것처럼 만든 미국 규탄
(평양 2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주재 미국대사관이 독도를 지워버리고 우리의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 조선지도를 홈페지에 올리고 사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12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이것은 조선민족의 자주권에 대한 엄중한 유린이며 절대로 용납할수 없는 범죄행위라고 규탄하였다.

백주에 조선의 신성한 령토와 령해를 남의것처럼 만든 양키들의 망동에 조선사람들 누구나 민족적의분을 누르지 못하고있다고 론평은 강조하였다.

론평은 남조선주재 미국대사관이 조선민족의 고유한 령토를 지워버린 지도를 사용한것은 단순한 실수나 무지로부터 출발한것이 아니라 철두철미 일본의 《독도령유권》, 《일본해》주장을 비호하기 위한 계획적인 술책이라고 폭로하였다.

미국이 일본의 령토야욕을 키질하며 극구 비호두둔하는 목적은 일본을 돌격대로 내세워 전조선반도에 대한 병탄야망, 나아가서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하자는데 있다고 까밝혔다.

머지않아 미국이 남조선괴뢰들에게 독도를 일본에 떼넘기라는 호령질도 서슴지 않을것은 뻔하다고 하면서 론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그러나 미국은 오산하고있다. 이 땅은 결코 외세가 제멋대로 란도질하던 어제날의 수난의 대지가 아니다. 조선민족은 망국노의 설음을 숙명으로 감수하던 약소민족이 아니다.

우리는 조선의 신성한 령토를 넘겨다보는 파렴치한 날강도무리들을 추호도 용서하지 않을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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