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어은혁명사적지를 매일 수천명의 인민군군인들과 각계층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이 찾고있다.

어은혁명사적지에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김일성종합대학에서 혁명활동을 벌리시던 시기 군사야영을 하시면서 계시였던 병실과 대대정치부, 갱도, 여러 훈련장들을 비롯한 사적건물들과 사적물들이 원상그대로 보존되여있다.

2월에만도 인민군군인들과 김일성종합대학 교원, 학생들, 만경대고려약공장 종업원들, 평양시안의 고급중학교 졸업반학생들을 비롯한 수많은 각계층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이 이곳을 참관하였다.

참관자들은 혁명사적비와 혁명사적관을 돌아보면서 위대한 장군님께서 사상리론활동과 군사활동으로 조선로동당과 혁명무력의 강화발전에 공헌하신데 대한 해설을 들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명사격술과 령군술을 보여주신 사적을 전하는 실탄사격장, 중기관총, 학습 및 담화터를 비롯한 사적물들도 돌아보았다.

야영생들과 함께 검박하게 생활하시면서 그들의 생활을 보살펴주신 어버이장군님의 위인적풍모를 보여주는 사적물들을 돌아보았다.

사적지를 돌아본 인민군군인들은 웅변모임을 가지고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무장으로 결사옹위해갈 결의를 토로하였다.

평양시안의 고급중학교 졸업반학생들도 조국보위초소와 사회주의대건설장들에 용약 달려나가 청춘의 삶을 빛내여갈 신념과 의지를 피력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