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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발전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는 연필화
(평양 2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평양국제문화회관에서 광명성절경축 제6차 전국소묘축전이 전문가들과 애호가들의 관심속에 진행되고있다.

축전장에는 전국의 미술가들과 각계층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 어린이들이 창작한 360여점의 소묘작품이 출품되였다.

문화성 부원 리경림은 이번 축전에 출품된 작품들은 현실성이 강하면서도 대중성이 높은것이 특징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오늘의 연필화는 종전의 틀에서 완전히 벗어나 자기식의 새로운 기법과 수법들에 의거하여 창조되고있다.

연필화는 회화의 다른 형식들에서 리용하는 보편적인 수법들을 창조적으로 적용함으로써 작품의 조형예술성을 높여주고있다.

연필화에서는 조선화에서의 여백처리수법, 유화에서의 면분석수법, 판화에서의 흑백대조수법, 선전화에서의 합성수법 등을 단색재료를 가지고 능란하게 활용하고있다.

그리고 주제사상적내용에 맞게 최대로 풍부하고 진실하게 나타낼수 있는 화면양상을 추구하면서 적중한 기법들을 선택리용하고있다.

연필화는 그 주제범위도 넓어지고있다.

수령형상주제로부터 시작하여 조선로동당의 위대성을 반영한 주제, 혁명전통주제와 계급교양주제, 사회주의건설주제, 군민대단결주제 등 사회생활의 모든 령역을 다 포괄하고있다.

연필화는 재료의 간편성과 창작의 신속성으로 하여 오늘 전문가들은 물론 군인들과 근로자들 지어 학생소년들과 유치원어린이들까지 참가하는 대중적인 미술형식으로 급속히 발전하고있다.

국가에서는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전국소묘축전에 다양한 주제와 형식의 연필화들을 많이 전시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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