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 탄생 74돐경축 재일본조선인중앙대회가 13일 일본 도꾜에 있는 조선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대회에는 허종만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과 남승우부의장, 배익주부의장, 배진구부의장 겸 사무총국장, 박구호부의장, 강추련부의장 겸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 홍인흠 총련중앙감사위원회 위원장, 총련중앙 고문, 국장들, 중앙단체, 사업체 책임일군들, 간또지방의 총련본부 위원장들, 총련일군들, 동포들, 조선대학교 교직원, 학생들이 참가하였다.
허종만의장은 보고에서 해마다 맞이하는 2월의 명절이지만 세계가 주체의 핵강국, 사회주의조선, 위대한 조선로동당을 우러러보는 가운데 맞이한 광명성절인것으로 하여 조국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시고 고귀한 한생을 눈보라강행군, 야전렬차강행군으로 이어가신 위대한 장군님의 태양의 영상이 가슴에 더욱 뜨겁게 안겨와 한없는 경모와 사무치는 그리움을 금할수 없다고 말하였다.
주체혁명위업의 백승의 력사를 창조하시고 정치, 군사, 경제, 문화의 모든 분야에서 세기를 비약하는 전변을 이룩하신 위대한 장군님은 주체의 태양으로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고 하면서 그는 조국의 륭성번영을 위한 만년토대를 마련하신 장군님의 업적은 천추만대에 길이 빛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대회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드리는 편지가 랑독되였다.
한편 김정일대원수님 탄생 74돐 경축대회와 경축모임이 오사까, 효고, 교또, 아이찌, 혹가이도를 비롯한 각지 총련본부들에서 진행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