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국제녀성회의가 7일부터 11일까지 인도네시아의 발리에서 진행되였다.
회의에는 조선과 스웨리예, 미국, 일본, 오스트랄리아 등 여러 나라와 지역의 반전평화활동가들과 해외동포들이 참가하였다.
회의에서는 2015년 조선의 통일과 평화를 위한 국제녀성대행진의 성과와 경험이 총화되였으며 《녀성의 관점에서 본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문제》, 《조미평화협정체결을 위한 국제적평화수립운동과 녀성의 역할》 등 주제의 토론들이 진행되였다.
토론자들은 미국의 뿌리깊고 포악무도한 대조선적대시정책으로 하여 조선녀성들은 가슴아픈 비극과 불행, 고통을 겪고있다고 언급하였다.
최근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단행한 첫 수소탄시험은 미국의 날로 가증되는 핵위협과 공갈로부터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생존권을 수호하며 조선반도의 평화와 지역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담보하기 위한 응당한 자위적조치이라고 강조하였다.
조선의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발사를 걸고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제재와 압박을 운운하는것은 천만번 부당하다고 그들은 단죄하였다.
회의에서는 각국의 정부들이 조선반도정세를 더욱 악화시키는 전쟁책동의 중지와 조미평화협정체결을 요구하며 조선반도의 평화를 위한 녀성들의 투쟁을 지지할것을 촉구하는 활동을 적극화해나갈데 대한 공동합의문이 채택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