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재중조선인총련합회 료녕지구협회가 11일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의 성과적발사를 축하하여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광명성절을 맞으며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가 성과적으로 발사된것은 공화국의 우주과학자, 기술자들이 조선로동당과 주체조국의 인민들에게 드리는 충정의 선물이라고 지적하였다.

주체위성의 성과적발사를 통하여 공화국은 자주적인 평화적우주리용권리를 그 누구도 감히 침해할수 없다는것을 만방에 똑똑히 보여주었다고 강조하였다.

공화국의 전진과 부강번영을 달가와하지 않는 적대세력들의 온갖 제재와 봉쇄속에서도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 우리의 손으로 또다시 온 세계가 보란듯이 인공지구위성을 성공적으로 쏘아올린것은 민족적대사변으로 된다고 격찬하였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열리게 되는 뜻깊은 올해에 《광명성-4》호 발사에 성공한것은 조국인민들은 물론 해외동포들에게도 커다란 승리의 신심과 필승의 락관을 안겨주고있다고 밝혔다.

성명은 료녕지구협회의 전체 해외공민들은 백두산대국의 존엄과 위용을 온 누리에 떨쳐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높이 모신 끝없는 영광과 자부심을 안고 조국의 륭성번영과 조국통일을 위한 애국운동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힘차게 싸워나갈것이라고 선언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