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이란이슬람교혁명승리 37돐에 즈음하여 주조 이란이슬람공화국대사관이 18일 대동강외교단회관에서 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리수용 외무상, 관계부문 일군들과 주조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 무관들, 국제기구대표들이 초대되였다.
만쑤르 차보쉬 이란특명전권대사는 연회에서 한 연설에서 1979년 이란인민이 값비싼 희생과 고난끝에 민족의 독립과 자주권을 되찾기 위한 혁명에서 승리를 이룩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이란이 이웃나라들을 비롯하여 세계의 모든 나라들과의 친선관계를 확립하며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해나갈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이란이슬람공화국사이의 친선관계가 지난 시기보다 더욱더 활기를 띠고 발전하고있다고 하면서 올해에도 여러 분야에서의 쌍무협조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리수용 외무상은 이란인민이 혁명승리후 지난 37년간 적대세력들의 온갖 도전과 압력을 물리치면서 민족의 발전과 번영을 이룩하기 위하여 줄기찬 노력을 기울여온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조선인민은 이란정부와 인민이 평화적핵리용권리를 수호하고 나라의 경제발전과 민족적번영을 위한 사업에서 이룩한 성과들에 대하여 기쁘게 생각하고있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적대세력들의 강권과 전횡을 배격하고 나라의 자주권과 존엄을 수호하기 위한 투쟁에서 두 나라사이의 련대와 협력이 더욱 강화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