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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제리아단체 통일은 북남합의에 토대하여 실현하여야 한다고 주장
(평양 2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나이제리아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전국위원회가 9일 인터네트홈페지에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은 조선통일의 근본원칙》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글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는 이미 오래전에 통일의 근본조건을 마련하기 위하여 조미평화협정체결제안을 내놓았으며 새 세기에 들어와서도 그 실현을 위하여 꾸준하고 줄기찬 노력을 계속하여왔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비핵국가였던 조선이 당당한 핵보유국으로 됨으로써 평화협정체결당사자들의 지위는 비핵국가 대 핵보유국으로부터 핵보유국 대 핵보유국으로 변화되였다.

그러나 정전상태를 종식시키고 평화적통일을 위한 필수적인 환경을 마련하자는 조선의 립장에는 변함이 없다.

조선은 조국통일3대원칙과 북남최고위급에서 합의한 력사적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에 따라 통일을 이룩해나갈것을 주장하고있다.

이것은 조선민족뿐아니라 국제사회의 한결같은 지지와 환영을 받았다.

따라서 이 합의들을 귀중히 여기고 그에 토대하여 통일을 실현하여야 한다.

통일의 당사자는 북과 남이며 통일에 절실한 리해관계를 가지고있는것도 북과 남이다.

외세가 조선통일문제에 개입하는 경우 이것은 북남대결을 부추기는 결과만을 초래하게 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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