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16년 2월 19일기사 목록
조선중앙통신사 미국의 《싸드》남조선배치 규탄
(조선통신=도꾜)조선중앙통신사는 19일 《가소로운 자멸행위》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내용의 론평을 발표하였다.

박근혜패당이 지난 7일 미국의 고고도요격미싸일체계인 《싸드》를 남조선에 배비하기 위한 협의를 상전과 벌릴것이라고 공식 발표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지금 남조선언론들은 미국과 남조선은 이미전에 비공식접촉들을 통하여 《싸드》의 전개비용과 운용비부담문제, 부지와 기반시설제공문제 등을 상세하게 토의한 상태에 있다고 하면서 미국과의 공식협의는 그에 맞도장을 찍기 위한 형식에 불과하다고 비난하고있다.

이것은 아시아나라들의 우려를 자아내는 《싸드》의 남조선배비가 이제 더는 공론단계가 아닌 실행단계에 들어섰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미국의 록키드 마틴회사가 개발하고 지난 수년간 수천만US$를 쏟아부으면서 사거리를 계속 확장해온 《싸드》는 대기권밖의 극초음속비행물체까지 요격할수 있는 군사장비로 알려져왔다.

특히 《싸드》의 주요구성요소인 X대역레이다는 탐지거리가 무려 수천km에 달한다고 한다.

《싸드》의 남조선배비가 현실화되는 경우 미국의 군사적지배령역은 아시아대륙의 종심으로까지 확대될것이며 그로 인한 군비경쟁, 첨단무기개발경쟁이 치렬해지고 지역의 군사적긴장은 더욱 격화되게 될것이다.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있는 아시아나라들 특히 지역대국들의 군사적공격력을 미싸일방위체계로 무력화시키고 지역에서의 정치, 경제, 군사적통제권을 확립해보려는 미국의 강도적인 지배주의적책동에 바로 박근혜괴뢰패당이 돌격대로 뛰여든것이다.

앞에서는 아시아나라들을 무역동반자니 뭐니 하면서 괴여올리고 뒤에 돌아앉아서는 승냥이 미국에 추종하여 지역인민들의 머리우에 핵전쟁의 불구름을 서슴없이 몰아오는 박근혜패당이야말로 간특한 여우의 무리, 용납 못할 아시아공동의 원쑤이다.

남조선괴뢰들이 저들의 《싸드》배비책동을 우리의 그 무슨 《핵, 미싸일위협》을 구실로 정당화하고있는데 그따위 궤변에 속을 나라는 그 어디에도 없다.

우리의 강위력한 자위적전쟁억제력은 조선민족의 철천지원쑤인 미제를 징벌하기 위한 정의의 수단들이다.

상전만 등에 업으면 동족압살을 비롯한 온갖 목적을 이룰수 있다는 생각밑에 괴뢰들이 하루강아지처럼 놀아대면 댈수록 그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무자비한 반미성전의 조준경안에 점점 더 깊숙이 상통을 들이미는것으로 될것이다.

《싸드》의 남조선배비로 격화되게 될 정치, 군사적긴장상태는 물리적충돌을 배제할수 없으며 그 경우 미국의 아시아태평양지배전략실현의 최전방기지, 핵전초기지로 화한 남조선은 우리 주변나라들의 제1차적타격대상으로 될것이다.

한마디로 괴뢰들의 《싸드》배비놀음은 자멸을 앞당기는 가소로운 행위이다.

박근혜패당은 대세를 똑바로 보고 분별없이 날뛰지 말아야 한다.(끝)

Copyright (C)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