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꾜 2월 19일 조선통신발 조선중앙통신)재일조선학교에 대한 고등학교지원제도적용을 요구하는 집회가 13일 일본 오사까에서 진행되였다.

조선학교 관계자, 학생, 학부모를 비롯한 재일동포들 그리고 일본각지 조선학교 지원단체 성원들과 일본인사들이 집회에 참가하였다.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일본정부의 부당한 차별정책에 따라 지난 6년간 조선학교가 지원제도대상에서 제외되고있는데 대해 언급하였다.

그동안 일본각지에서 재일동포들과 일본의 각계 인사들이 조선학교지원문제해결을 위한 투쟁을 계속 전개해왔다고 하면서 앞으로 련대활동을 더 활발히 벌려 끝까지 승리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일본이 부당한 조선학교차별조치를 철회하고 고등학교지원제도를 즉시 적용할것을 요구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