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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의 별식-약밥
(평양 2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전통적인 민속명절 정월대보름(2.22)을 앞두고 조선의 주부들이 영양가가 높고 고급한 명음식의 하나인 약밥을 식구들에게 대접할 준비를 하고있다.

조선에서 약밥은 오래전부터 대보름날의 대표적명절음식으로 되여왔을뿐아니라 대사때에도 빠지지 않고 오르는 대사음식, 귀한 손님이 오면 대접하는 특식이다.

약밥은 찹쌀과 꿀, 밤, 대추 등 약재로 쓰이는 음식감들로 만들기때문에 사람들의 건강과 원기회복에 큰 효과가 있다.

옛 문헌들에 의하면 약밥이 삼국시기와 조선봉건왕조시기에는 정월대보름날에, 고려시기에는 정월 4일에 먹는 음식으로 기록되여있다.

약밥은 그 특이한 맛과 향기로 하여 옛 기록에는 향밥(향기로운 밥), 잡과밥(여러가지 과일을 섞은 밥) 등 각이한 이름으로 올라있다.

이웃나라들에서는 조선의 약밥을 《고려반》이라고 하면서 진귀한 밥으로 높이 찬양하였다고 한다.

락랑구역에서 사는 정복순로인은 약밥은 찰밥에 산꿀을 발라 빛갈이 아주 곱고 대추와 밤, 잣을 섞었기때문에 씹을때마다 달콤한 맛이 난다, 우리 집에서는 대사때나 명절날들에 이 밥을 별식으로 만들어먹군 한다, 딸과 며느리도 이제는 약밥을 잘 만든다고 웃으며 말하였다.

조선의 급양봉사단위들에서도 정월대보름에 보기만 해도 구미를 돋구는 약밥을 봉사할 준비를 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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