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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에서 양어경쟁열기 고조
(평양 2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 각지에서 양어열풍이 경쟁적으로 일어번지고있다.

평안남도에서는 화력발전소의 퇴수를 리용한 능력이 큰 메기공장을 건설할 목표를 세우고 공사에 착수하였다.

평안북도에서도 양어를 적극적으로 전개해나가고있다.

염주청년양어장의 개건보수를 맡은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12만㎥의 토량을 처리하고 9 000여m의 뚝을 보수하여 지난 10일까지 공사를 끝내였다.

동림군에서는 엄지고기확보계획을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1.2배이상 수행하였으며 먹이가공설비들도 원만히 갖추어놓았다.

이곳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양어못바닥파기와 수천m구간의 장석쌓기를 동시에 밀고나가면서 양어를 과학화, 집약화, 공업화하기 위한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있다.

자강도 강계시에서는 1,000여㎡의 이동식그물우리틀제작을 18일까지 마무리하였다.

희천시에서는 올해에 3개의 이동식그물우리양어장을 건설하기 위한 준비사업을 추진시켜나가고있다.

금천군을 비롯하여 황해북도에서도 양어를 힘있게 내밀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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