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인민이 22일 민속명절 정월대보름을 뜻깊게 보내였다.
김일성광장, 개선문광장, 평양체육관광장을 비롯한 수도의 여러곳에서는 학생소년들의 연띄우기, 팽이치기, 제기차기 등의 다채로운 민속놀이가 벌어졌다.
거리와 마을, 집집마다 가족들과 이웃들이 모여앉아 오곡밥과 9가지 마른나물을 비롯한 전통적인 명절음식도 들고 장기, 윷놀이 등 민속유희오락도 하면서 흥취를 돋구었다.
수도의 근로자들은 옥류관, 청류관, 창광음식점거리의 식당들을 비롯한 봉사망들에서 평양랭면, 오곡밥, 약밥, 록두지짐과 같은 음식들을 들며 명절을 즐기였다.
사리원시 민속거리 식당들과 함흥의 신흥관, 해주의 옥계각을 비롯하여 특산음식봉사로 이채를 띤 각지의 봉사망들에서도 민족의 향취가 한껏 넘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