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의 탄생 74돐을 경축하기 위하여 조국을 방문한 재중조선인총련합회축하단 성원들이 20일 편지를 올리였다.

편지에서 그들은 민족의 넋과 선군혁명의 기상이 응축되여있는 성스러운 백두산에서 빨찌산의 아들로 탄생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고귀한 생애의 수십성상 조선로동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승리의 한길로 이끄시여 력사에 길이 빛날 업적을 이룩하시였다고 찬양하였다.

세대가 바뀌고 정세가 열백번 변한다 해도 김정일대원수님을 천세만세 높이 모시고 장군님께서 시대와 력사앞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혁명업적을 천추만대에 길이 빛내여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세계를 놀래우는 조선의 힘, 떼를 지은 렬강들의 압력과 《제재》를 순간에 무용지물로 만들고 무섭게, 보란듯이 솟구치며 비약하는 조국의 강대한 힘은 바로 김정은원수님이시라는것을 똑똑히 깨달았다고 밝혔다.

그들은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해외공민된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장군님을 따르던 그 마음 그대로 경애하는 원수님만을 따라 충정과 애국의 한길을 힘차게 걸어갈것이며 피끓는 심장을 원수님 계시는 당중앙위원회 뜨락에 이어놓고 원수님과 사상도 뜻도 발걸음도 같이하겠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