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슬로베니아와 베닌단체들이 일본당국의 도발적인 반공화국적대행위를 강력히 규탄하였다.

슬로베니아조선친선협회는 18일 다음과 같이 성명하였다.

지난 7일 조선에서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를 자기 궤도에 진입시키는데 완전성공하였다. 이것은 조선의 우주과학기술의 위력을 세계에 또다시 과시한 자랑찬 성과로 된다.

위성발사는 주권국가의 응당한 권리로서 이에 대하여 그 누구도 시비할수 없다.

그러나 반공화국대결정책에 환장한 일본은 큰 일이나 난것처럼 떠들고있다.

일본정부는 시대착오적인 망상에서 깨여나 대조선제재를 철회하여야 한다.

같은 날 베닌 《김정일장군 만세》친목회, 주체사상연구 베닌전국위원회는 공동성명에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주체조선의 수소탄시험과 위성발사를 구실로 일본당국이 유엔의 대조선제재와는 별도로 독자적인 제재조치를 먼저 취한것을 강력히 단죄한다.

조선에 대한 제재는 국제법에 대한 유린이다.

일본이 미국에 편승하여 대조선적대시정책에 계속 매여달린다면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강력한 규탄과 배격을 면치 못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