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꾜 2월 24일 조선통신발 조선중앙통신)《재일한국민주통일련합》, 《재일한국청년동맹》, 《재일한국민주녀성회》, 《재일한국인학생협의회》 성원들이 22일 일본주재 미국대사관앞에서 미국남조선합동군사연습책동을 중지하고 평화협정체결에 나설것을 요구하는 항의행동을 전개하였다.

일본남조선민중련대 전국네트워크 성원들이 투쟁에 합세하였다.

《재일한국민주통일련합》과 일본남조선민중련대 전국네트워크 대표들이 요청서들을 미국대사관에 각각 전달하였다.

요청서를 통해 《재일한국민주통일련합》은 미국남조선합동군사연습은 핵전쟁으로 확대될 위험성을 내포하고있다고 하면서 조미대화만이 현 상황을 타개하고 관계개선으로 나아가는 길이라고 강조하였다.

일본남조선민중련대 전국네트워크는 요청서에서 동아시아의 평화를 위해 미국남조선군사동맹을 반대하고 조미평화협정체결을 요구한다고 밝혔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