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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님과 일화(527)
   일요일에 하달하신 명령

(평양 2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73(1984)년 1월 어느날 조선서해상에서 작업하던 선박에서 한 선원이 급병으로 사경에 처했다는 내용의 긴급전문이 날아왔다.

전문을 받은 해당 부문의 일군들은 그 사실을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 보고올리려다가 잠시 망설이였다. 바로 그날은 일요일이였던것이다.

일군들은 환자의 생명이 경각에 달했으므로 더는 지체할수 없어 그이께 보고를 올리였다.

보고를 받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즉시 명령을 하달하시였다.

-선박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해군부대의 함정을 긴급출동시켜 환자를 빨리 기지로 데려다 응급처치를 하여 생명을 연장시킬것.

-비행기를 띄워 환자를 평양으로 후송하며 해당 병원에서는 강력한 의료진을 무어 치료전투를 벌릴것.

군항에서 벌어진 소생전투, 이어 평양의 큰 병원에서 벌어진 치료전투…

《환자에게 나의 피를 넣어달라!》

발을 들여놓을수 없이 붐비는 군인들과 근로자들, 남녀청년들…

위대한 장군님께서 보내주신 은정어린 보약들이 환자에게 투입되였다. 수많은 군인들과 인민들의 피가 환자의 몸으로 흘러들었다. 이미 죽음의 문턱안에 한발을 들여놓았던 환자는 마침내 소생되였고 그후 대지를 활보하게 되였다.

일요일에 위대한 장군님께서 하달하신 명령, 그 명령일하에 한 생명을 위하여 바다, 하늘, 땅에서 벌어진 립체전에 의하여 세상에 두번다시 태여난 사람은 26살의 평범한 로동청년이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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