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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혜정 사회과학원 원장, 관계부문 일군들, 과학, 교육, 출판보도, 혁명사적부문, 당일군양성기관의 교원, 연구사, 강사, 기자들이 토론회에 참가하였다.
토론회에서는 남호두회의가 조선혁명에서 차지하는 력사적지위와 항일의 혁명전통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계승발전시켜나가는것은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완성하기 위한 근본담보이라는데 대하여 과학리론적으로 해설한 론문들이 발표되였다.
토론자들은 김일성동지께서 주체25(1936)년 2월 남호두에서 소집하신 조선인민혁명군 군정간부회의의 성격과 회의가 가지는 의의에 대하여 해설하였다.
남호두회의에서 조선인민혁명군을 국경지대에로 진출시키며 투쟁무대를 점차 국내에로 확대할데 대한 전략적방침이 제시됨으로써 조선인민자체의 힘으로 조국해방위업을 앞당길수 있게 되였다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남호두회의에서 범민족적인 통일전선체창립에 대한 결정이 채택됨으로써 국내에로 확대되는 무장투쟁과 결부하여 반일민족통일전선운동을 전국적, 전민족적범위에서 확대발전시키며 이 운동에 대한 당의 령도, 위대한 수령님의 유일적령도를 확고히 보장할수 있는 담보가 마련되였다는데 대하여 해설하였다.
남호두회의는 주체형의 혁명적당창건위업실현을 위한 투쟁에서 근본적전환을 가져왔다고 말하였다.
토론자들은 혁명전통을 옹호고수하고 빛나게 계승발전시켜나가는것은 당의 선군령도를 충정으로 받들어나가기 위한 확고한 담보로 된다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