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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공격전의 기상 세차게 나래치는 평양
(평양 3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70일전투가 과감히 전개되는속에 수도 평양이 전국의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리고있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열리는 올해에 강성국가건설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자!》, 《모두다 충정의 <70일전투>에서 영예로운 승리자가 되자!》등 이르는곳마다에 나붙은 구호들, 방송선전차들에서 울리는 혁명적인 노래와 위훈창조에로 부르는 열띤 호소는 근로자들의 투쟁열기를 북돋아주고있다.

일군들모두가 들끊는 현장에서 전투조직과 지휘를 화선식으로 박력있게 하고 대중의 심장에 혁신의 불을 달아주어 새로운 평양정신, 평양속도가 창조되게 하고있다.

평양화력발전련합기업소, 동평양화력발전소를 비롯한 전력생산단위들이 증산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 필요한 전력을 보장하기 위해 열 및 발전설비들에 만부하를 걸고있다.

강동지구의 탄전들과 평양기관차대, 서평양기관차대에서 련일 혁신이 창조되는속에 70일전투 6일간 하루 평균 강동지구탄광련합기업소적인 석탄생산계획은 135%, 평양철도국적인 화물수송계획은 101%로 완수되였다.

협동농장들에서는 거름생산과 실어내기를 끝낸 기세로 중소농기구준비와 농기계, 양수동력설비수리정비를 질적으로 다그쳐 올해농사의 밝은 전망을 열어나가고있다.

절세위인들의 령도업적이 어려있는 김정숙평양방직공장,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 평양양말공장의 로동계급이 높은 생산실적을 기록하며 총공격전의 전렬에서 기세차게 나아가고있다.

생산공정의 현대화와 원료, 자재의 국산화실현, 명제품, 명상품을 더 많이 내놓기 위한 경쟁열풍이 시내 경공업, 식료일용공업부문 공장, 기업소들에서 휘몰아치고있다.

평양시를 선군문화의 중심지로, 세계적인 도시로 더 잘 꾸리기 위한 사업들이 활발해지고 많은 대상건설 및 개건보수공사장들에서 건설물의 질제고에 힘을 넣으면서 건설속도를 비상히 높여나가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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