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 영광의 대회로 빛내이기 위한 70일전투가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각지에서 화선선전, 화선선동활동이 활발히 벌어지고있다.

피바다가극단, 국립연극단의 예술인들은 평안북도안의 여러곳을 순회하면서 경제선동활동으로 대중을 생산적앙양에로 불러일으키고있다.

만수대예술단의 예술인들은 오석산화강석광산과 룡강화강석광산에서 혁명의 노래, 투쟁의 노래로 전투장의 분위기를 일신시켰다.

국립민족예술단과 국립교예단의 예술인들은 노래와 호소성이 강한 선동시들, 반제계급교양주제의 작품들로 남포수산사업소 어로공들에게 승리에 대한 신심과 락관을 안겨주었다.

중앙예술경제선전대원들과 청년중앙예술선전대원들은 김일성경기장 개건보수공사장,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에 공연무대를 펼쳐놓았다.

직총중앙로동자예술선전대, 농근맹중앙예술선전대, 녀맹중앙예술선전대의 예술선전대원들도 다채로운 종목들로 중앙동물원 2단계개건공사에 떨쳐나선 건설자들의 사기를 높여주었다.

학생소년들도 취주악대와 가창대활동으로 70일전투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고있다.

한편 만수대창작사와 중앙미술창작사, 조선미술작품보급사의 창작가, 종업원들은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와 평양화력발전련합기업소에 나가 직관물게시 등을 통하여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주었다.(끝)